도서 review 전화기 분실로 생긴 인생의 비극 2018/06/07 11:04 by timmyt


서   명 :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뿐인데
지은이 : 시가 아키라
옮긴이 : 김성
펴낸곳 : 북 플라자
펴낸일 : 2017/12/14
줄거리 : 「독자는 소설《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의 설정을 생각해 낸 저자의 비범함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스마트폰을 택시 안에 깜빡 두고 내린다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법한 설정은 독자에게 압도적인 현실감을 불어 넣는다.
이야기는 세 가지 시점을 번갈아 가며 진행된다. 스마트폰을 주운 남자, 그 표적이 된 이나바 아사미, 그리고 가나가와의 어느 숲속에서 백골 상태의 여성 사체를 발견한 형사! 독자는 이 세 가지 시점을 동시에 읽어가면서도 저자의 상황 설명에 과부족이 전혀 없어, 단 한순간도 책에서 눈을 뗄 수 없다. 글을 이끌어가는 시가 아키라의 훌륭한 솜씨는 흡사 숙련된 외과의나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우수한 수학자의 그것에 비견될 만하다. 
중복 없는 속도감 있는 전개, 유머 가득한 문체, 무슨 일이 있어도 독자를 즐겁게 만들겠다는 엔터테인먼트 소설적 재미, 자연스럽게 영상이 떠오르도록 만드는 이미지 환기력, 현대인의 공포를 끄집어내는 동시대성, 그 외 다양한 매력이 시가 아키라의 소설 속에 녹아 있다.
이 소설의 장르를 굳이 분류해 보자면, 「미스터리 성향이 강한 서스펜스 소설」이 되겠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호러소설로도, 근미래 SF소설로도, 어떤 면에서는 청춘소설이나 연애소설로도 볼 수 있다. 잔학하고 에로틱한 냄새도 난다. 시가 아키라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작가임에 틀림없다.스마트폰을 주운 남자, 표적이 된 여자, 그리고 숲속에서 발견된 백골의 사체!
충격적 시작, 경악스런 반전, 감동의 결말까지 완벽한 소설!

택시 안에 두고 내린 스마트폰이 모든 비극의 출발점이었다. 그것을 주운 남자는 스마트폰을 돌려주었지만, 스마트폰 주인의 여자 친구를 마음에 품게 된다. 그녀의 신상정보를 모두 털어 그녀를 함정에 빠뜨리는 남자! 이제 스마트폰은 흉기나 다름없이 변해 간다. 한편 그들이 사는 곳의 인근 야산에서는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의 변사체가 잇따라 발견되는데…. 제15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 최종 수상작다운 수작!」인터넷 다음 책소개 발췌

그렇습니다 요즘엔 전화기에 한사람의 삶이 담겨있죠
가족, 친구들의 연락처, 즐거웠던 시간을 기록한 사진, 업무에 관한 중요 메모 및 거래처와 약속
심지어 소중한 사람과의 감추고 싶은 비밀까지도 스마트 폰에 다 담겨있습니다.
전화기를 얻거나 분실하게 되면 누군가의 삶을 엿볼수 있거나 또는 내 삶이 떨어져 나가게 되는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 작품에서는 연쇄 살인마가 우연히 한 남자의 스마트 폰을 주우면서 그 전화기에 담겨있는 전화기 주인과
여자친구의 사진을 보게 되면서 여자에게 호감을 갖게 되고 나아가 스토킹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실제로 소설속에 담긴 기술이 실제 실현가능한지(단순 기술적인 면만이 아니라) 여부는 차치하고
처음에는 스마트폰 그 후 SNS 계정 사칭 등을 통해 조금씩 조금씩 마치 사냥감을 발견한 치타가 다가가듯
여자 주인공을 옭아매는 서술이 매우 긴장감을 유발합니다

이 작품은 세가지 관점에서 진행이 되는데
우선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여주인공과 이를 노리는 스토커, 야산에서 나온 시체들을 발견하고
연쇄살인마를 쫒는 경찰입니다
각각의 시점에 스토리를 진행하는것도 흥미롭고 특히나 여주인공의 경우 작품의 후반에서 이제까지
몰랐던 개인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반전의 묘미를 노린것도 읽는 재미를 더 합니다
단지 세가지의 시선과 반전등이 나오며 구성에는 약간 소홀해진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는데
스포일러라 다 밝힐 수는 없지만 여주인공과 예전 연인관계였던 선배와의 재회장면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합니다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신선한 소재와 긴장감은 작품을 빛나게 합니다
추천드리고 부디 소중한 스마트폰 잃어버리지 않게 잘 관리해야 하겠습니다

도서 review 홍콩의 만능캐릭터 탄생 2018/06/05 10:01 by timmyt


서   명 : 망내인
지은이 : 찬호께이
옮긴이 : 강초아
펴낸곳 : 한스미디어
펴낸날 : 2017/12/26
줄거리 : 「 《13.67》 이후 2년간 심혈을 기울여 더욱 성숙해진 서사, 교묘하고 정밀한 구성과 묘사로 돌아온 찬호께이의 장편소설 『망내인』. 우리 식으로 풀자면 ‘네트워크 인간’인 이 작품은 2015년에 일어난 사건을 다루고 있다. 그 사건은 우리 모두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인터넷상의 인격 모독, 악성 댓글, 비방과 악소문 등에 뿌리를 둔 것으로, 지역과 나라를 뛰어넘어 동시대성을 확보한다. 

열다섯 살 소녀가 온라인상의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22층 집에서 몸을 던지고 만다. 유일한 가족인 동생을 허망하게 잃은 언니 ‘아이’는 탐정사무소의 도움을 받아 동생을 괴롭힌 사람들을 찾으려 하지만 최첨단 인터넷 기술 앞에서 길을 잃는다. 어찌할 바를 모르는 아이에게 탐정사무소에서 괴팍한 성격에다 예의라곤 눈곱만큼도 없고 돼지우리 같은 곳에 사는 ‘자격증 없는 탐정’을 소개해준다. 

신비에 싸인 해커이기도 한 그의 이름은 아녜. 그는 아이의 의뢰를 받아들인 지 오래지 않아 인터넷에 악의적인 글을 퍼뜨린 용의자의 명단을 추려내고, 심지어 아이가 몰랐던 동생의 과거까지도 밝혀낸다. 마침내 아녜는 사건 조사를 완료하고, 아이에게 매우 달콤한 제안을 한다. 절대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아이가 아녜의 제안을 받아들인 순간 이야기 속 모든 등장인물들의 운명이 한데 엮이고, 그들 각자의 결말은 아녜가 짜놓은 ‘네트워크’ 속에서 아이의 선택에 따라 좌우된다. 복수는 무엇인가? 네트워크란 또 무엇인가? 죄와 벌의 천칭도 차차 한쪽으로 기울어지고, 사건은 예측할 수 없는 결말로 치닫는데…….」인터넷 교보문고 발췌

아 재밌습니다 재밌어요
근데....이거 좀 사기 캐릭터 인듯합니다
돈도 많아, 천재야, 츤데레여서 겉으론 싸가지인듯해도 알고보면 섬세하고 자상해
완벽하니까 당해낼 재간이 없는듯합니다

마치 브루스 레인과 배트맨처럼 양면성을 갖고 생활해나가는 두 얼굴의 탐정이라니
그런데
재밌습니다 이건 인정해야해요 
해킹이나 기타 인터넷에 관한 기술적인 설명부분이 좀 지루하고 거슬리지만 그리 많지 않으니
부담되지도 않습니다

찬호께이의 작품은 '13.67', '기억나지 않음, 형사' 그리고 이 작품까지 세 권을 읽었는데 잘 쓰는 작가 맞습니다.
세 작품 다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실은 현대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인터넷 즉 네트워크를 이용하다 결국 그 속에 갖혀버리고 만 인간군상에 대한
치밀한 묘사....뭐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물론 그런면도 있긴 하지만
일단 재밌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터무니 없는 캐릭터여서 그게 좀 너무 작위적이지 않나 하긴 하지만
또 빠져들게 됩니다
잘은 몰라도 이 작품 시리즈로 나가도 될듯해요
기대됩니다

추천 드려요

도서 review 심신미약자에 대한 처벌은 어디까지 허용되야 하는가 2018/06/01 17:18 by timmyt

서  명 : 연쇄살인마 개구리 남자
지은이 : 나카야마 시치리
옮긴이 : 김윤수
펴낸곳 : 북로드
펴낸일 : 2017/12/18
줄거리 : 「과연 심신 상실자에게는 죄를 물을 수 없는가.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논란이 끊이지 않는 주제를 정면으로 다루는 동시에 엽기적인 살인 수법, 소름 끼치는 범인상, 충격적인 반전으로 독자의 숨결까지 장악하는 나카야마 시치리의 사이코 미스터리 소설이다.

작가의 데뷔작이 될 뻔한 작품이다. 2009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 최종 선고 때, 역시 그가 쓴 <안녕, 드뷔시>와 대상을 다툰 이야기는 유명하다. 당시 심사 위원들은 최종 선고에 두 작품이나 올리는 실력자가 거의 없으며 있다 해도 더 나은 한 작품만 남기는 것이 원칙이지만, 나카야마 시치리의 경우에는 도저히 같은 사람이 썼다고 여겨지지 않는 전혀 다른 작풍과 높은 완성도 때문에 이례적인 선택을 했다고 밝혔다. 결국 수상작이 되지는 못했지만,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는 팬들의 뜨거운 요청으로 2011년 출간된 이래 나카야마 시치리의 대표작 중 하나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맨션 13층 쇠갈고리에 매달린 채 발견된 여성의 시체. 그 옆에는 마치 아이가 쓴 듯한 쪽지가 남겨져 있다. 전대미문의 엽기적 범행에 경찰이 허둥거리는 사이, 이번에는 차 트렁크에서 으깨진 남자 시체가 발견된다. 마치 개구리를 잡듯 사람을 사냥하는 범인에게 불안에 떠는 언론과 대중은 '개구리 남자'라는 이름을 붙이는데…….」

주로 일본 추리소설에서 많이 나오는 소재였는데 요즘은 우리나라 현실에서도 신문 사회면에 가끔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미성년자의 범죄에 대해서는 관대하다는 여론입니다

이미 신체적으로도 성장을 이뤘고 인터넷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사고나 인지능력도 성인에 비해
떨어진다고 볼수없는 미성년자가 단순히 생물학적 나이가 적다는 이유로 범죄를 저지르고도 비교적 경미한 처벌을
받는것에 대한 반감과 피해자들의 억울함이 주요 내용인데요

아직 어리기때문에 반성과 새 출발을 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고 쉽게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이 작품은 미성년자가 아니라 정신적인 문제로 범죄를 저지른 자에게 병의 치료를 이유로 처벌을 유예하는것이 
과연 온당한지에 대해 묻고 있습니다

작가 ' 나카야마 시치리'는  어릴적 살인을 저질렀지만 정신병이라는 진단을 받고 감옥 대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범인이 
성인이 된 후 같은 증상으로 동일한 범죄를 저지르게 된다면 과연 처벌대신 치료라는 처방이 사회전체를 위해 옳은 
판단이었는지에 대해 생각해봐야 하지 않겠냐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과연 무엇이 옳은지 저도 궁금합니다

이 블로그를 다시 운영하면서 가장 많이 나온 작가가 ' 나카야마 시치리' 일텐데요
이 작품도 실망시키지 않는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 작가는 추리소설이라는 장르문학을 잘 살리는 작가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사람을 끄는 이야기꺼리를
잘 만드는 '이야기꾼'이라는 생각이 거듭 책을 읽을수록 굳건해집니다

이 작품에서도 위에서 말씀드린 처벌이냐 갱생(치료)이냐라는 주제의식을 던지면서도
몰입하게 만드는 긴장감과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실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제가 아직 읽지 않은 '나카야마 시치리'의 또다른 작품 '세이렌의 참회'가 제 책상에 있는데
이 작품도 매우 기대가 되는군요

'연쇄살인마 개구리남자' 더위가 시작되려는 요즘같은때에 시원한 아이스커피와 함께
감상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도서 review 또 다른 대만 추리소설 2018/05/29 12:48 by timmyt


서  명 : 네번째 피해자
지은이 : 천지무한
옮긴이 : 최정숙
펴낸곳 : 한스미디어
펴낸날 : 2018/2/13
줄거리 : 「 타이완 문단의 숨은 고수 천지무한의 언론 해부 미스터리. 팡멍위는 뛰어난 설치예술가이자 시의원 경선에도 나간 적이 있을 만큼 유명인사다. 그는 6개월 전 세 명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었지만 피해자들의 시체를 어디에 숨겼는지 끝까지 실토하지 않았고, 사형을 선고받자 건전지를 삼켜 자살한다. 하지만 사망하기 직전 시신들을 숨긴 곳에 대한 단서를 남기면서 네 번째 피해자의 존재를 암시한다. 팡멍위는 이 단서를 자신이 가르친 학생이자 그의 살인행각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사람인 저우위제에게 남긴다.
한편 방송국 시사프로그램의 아나운서인 쉬하이인은 최근 가장 화제가 되는 이 사건을 보도해 승진할 요량으로 저우위제에게 접근하고, 방송국 동료인 아탕과 함께 사건을 파헤친다. 언론의 공세가 맹렬해질수록 진실은 서서히 은폐되고, 배후에 숨어 있는 진범의 손길은 네 번째 피해자에게로 향하는데….」



얼마전 소개해드린 '탐정 혹은 살인자'에 이은 두번째 대만 추리소설입니다
이 작품은 엽기적인 살인마와 이를 쫒는 매스컴 그리고 결국 밝혀지는 반전의 매력이 어우려져 있는
작품입니다
특히 초반부에 엄청난 몰입도로 집중하게 만드는 작가의 실력이 매우 인상적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후반부로 갈수록 반전에 대한 압박때문인지 범인의 정체에 대해 너무 꼬아버린 느낌이기도 하고
이를 밝히는 주인공의 활약이 좀 억지스러워서 초반만큼의 몰입도는 사라지는것이 아쉽습니다
작가에 대한 소개가 자세하지 않아 알수는 없지만
방송국에 대한 묘사를 보면 방송 매커니즘에 매우 익숙한 사람이 아닐까 추정되며 작품내 묘사도 
카메라로 찍는것처럼 매우 생동감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흥미로운것은 주인공의 직업이 방송국 아나운서.....우리로 따지면 이른바 방송3사 보다는 종편에 
가까운 방송국의 아나운서 같은데 지난번 '탐정 혹은 살인자'에서도 약간 표현된 바가 있지만
황색 저널리즘에 대한 폐해가 매우 심각하게 묘사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최근 남북사이가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팩트보다는 추측 그리고 자극적인 기사로 도배되고 있는데
많은 공통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작품은 초반부와 후반부의 밀도의 차이가 큰 편이라 아주 좋은 평을 주기는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선한 소재와 생생한 묘사는 작가의 다음작품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대만추리소설이라는 것도 매력적이기도 하구요
한번쯤 접해보시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도서 review 이것이 하드보일드이다 2018/05/26 21:14 by timmyt

  명 : 블랙머니
지은이 : 로스 맥도널드
옮긴이 : 박미영
펴낸곳 : 황금가지
펴낸일 : 2017/10/27
줄거리 : 「 부자들이 즐겨 찾는 테니스 클럽을 방문한 사설탐정 루 아처는 자산가의 아들인 피터 제이미슨이란 청년에게서 의뢰를 받는다. 이웃집에 살며 어린 시절부터 알아 온 그의 약혼녀 버지니아가 돌연 인텔리풍의 프랑스인 프란시스 마텔에게 홀려 약혼을 파기한 것이다. 제이미슨은 마텔이 사기꾼이며 심지어 진짜 프랑스인조차 아니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 아처는 마텔의 행적을 뒤쫓고, 교양 있는 프랑스인만이 대답할 수 있는 문답까지 준비하며 그의 정체를 파악해 보려 하지만 단서는 쉽사리 손에 들어오지 않는다. 한편으로 수사를 진행할수록 7년 전에 도박으로 재산을 잃고 자살한 버지니아의 아버지 로이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이 짙어지는 한편 새로운 살인 사건이 벌어진다. 」  인터넷 리디북스 발췌

루 아처는 진짜 오랜만입니다
국민 아니 초등학교시절 '움직이는 표적'이라는 작품을 접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자세한 스토리는 잊었지만요
이 책의 배경은 1960년대입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시대배경이 두드러지진 않습니다. 요즘 필수품인 휴대전화가 작품속에 등장하지 않는것을 제외하면
큰 이질감은 없는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대부분의 하드보일드 소설의 주인공이 그렇듯 '루 아처'도 상남자 스타일이랍니다
터프하고 여성들에게 매력을 어필하되 나름 쿨한 스타일을 자랑하는 사립탐정이죠
이 작품에서도 복수의 여성들로부터 나름의 사인(?)을 받지만 크게 개의치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드 보일드 작품들은 뭐랄까 나름 환타지라고 여겨질때가 있는데요
말씀드렸듯 남성미를 뽐내면서 정의를 구현하고 또 이성으로부터도 인기가 있으며
큰 부자는 아니지만 실제삶의 구질구질함은 또 없는....
뭐말하자면 대다수 남성들이 꿈꾸는 삶을 살고 있지요 
이 작품은 하드보일드를 좋아하신다면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만
꼭 추천합니다라는 뜻은 아닙니다 


황금가지 출판서는 이른바 장르소설을 많이 출판하고 있는 곳으로 
저같은 팬들은 덕분에 좋은 작품들을 소개받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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