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스펙트 도서 review


지은이 : 로버트 크레이스
옮긴이 : 윤철희
펴낸곳 : 오픈하우스
펴낸날 : 2018/2/28

줄거리 「 LA 경찰 스콧 제임스는 신원불명의 괴한들과 벌인 격렬한 총격 사건에서 간신히 살아남았지만, 그의 파트너인 스테파니를 잃는다. 스콧은 그 충격으로 심한 자책감을 느끼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임무 수행에 부적합하다는 상부의 판단으로 스콧은 LA 경찰국의 경찰견 부대인 K-9으로 부서를 옮기고, 매기라는 셰퍼드와 짝을 이루게 된다. 매기는 폭발물을 탐지하는 탁월한 후각을 지닌 군견으로,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돼 복무하던 중에 폭발 사고로 훈련 담당 병사를 잃었기에 스콧만큼이나 심각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리고 있었다. 매기와 스콧, 둘은 서로에게 유대감을 느끼지만 지휘관은 그들이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지 미심쩍어한다. 그들은 서로에게 마지막 기회다. 스콧은 매기와 함께 스테파니를 살해한 괴한의 정체를 밝히려 수사를 시작하고, 사건의 진실로 깊이 파고들면서 예기치 않게 거대한 음모에 맞닥뜨리고 마는데…… 」

기본적으로 작가가 상이한 두개의 캐릭터로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방식을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그러한 방식이 독자들에게도 호응을 이끌어내왔구요
이번엔 '개'인데요 실은 저도 이 책을 읽기전까지는 '엘비스 콜'과 '조 파이크'를 잇는 다른 버디형식의 작품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 동물을 등장시킬줄은 몰랐습니다

주인공인 '스콧'과 폭발물 탐지견인 '매기'는 둘다 임무 수행중 파트너를 잃고 총격으로
목숨을 잃을뻔한 경험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두 캐릭터를 더욱 공고하게 이어주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은 등장인물의 각각의 시선으로 서술하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특히하게도 '매기' 즉 개의 입장에서 서술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작가의 매력이 더욱 더 드러나는데요 진짜 개라면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겠구나라고 여겨집니다

읽으시는 분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엘비스 콜' 시리즈보다는 덜 매력적이긴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매우 흥미로웠으며 아직 제가 정보를 갖고 있지않아 모르긴 하지만
'스콧'과 '매기' 시리즈로 계속 이어질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로버트 크레이스'가 LA를 배경으로 한 책이 세 종류인데 LA 경찰의 폭탄제거반인 '캐롤 스타키'를 주인공으로 한
'데몰리션 앤절' 그리고 말씀드린 '엘비스 콜과 조 파이크' 시리즈 그리고 이번에 읽은 K-9의 '스콧과 매기' 입니다

앞서 포스팅한 마지막 탐정에서는 '캐롤'과 '엘비스 & 조'와의 만남이 있었는데 이번에 이 책을 읽어보니
전 작품을 넘나드는 한 캐릭터가 있더군요 
LA 경찰국의 과학수사대의 '존 첸'입니다
작품을 읽어나갈수록 다른 시리즈의 캐릭터가 마치 음악의 피처링하듯 크로스 오버되는데
이 또한 소소한 재미를 줍니다

만약 제 기대대로 이 작품도 시리즈로 발전된다면 기꺼이 다시 읽고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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