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사와자키 - 천사들의 탐정 도서 review


서  명 : 천사들의 탐정
저  자 : 하라 료
옮긴이 : 권일영
펴낸곳 : 비 채
펴낸일 : 2016/5/2
줄거리 : 

1. 소년이 본 남자 
탐정사무소를 찾아온, 초등학생쯤으로 보이는 어린 소년. 다짜고짜 한 여인의 경호를 부탁한다. 
아무리 불경기로서니 열 살짜리 꼬마 고객이라니, 사와자키는 자존심이 허락지 않는다. 하지만 소년이 몰래 두고 간 다섯 장의 만 엔 권 지폐 탓에 사와자키는 어쩔 수 없이 사건을 접수한다.
찜찜한 마음을 안고 의뢰인이 지목한 의문의 여인의 뒤를 따르던 사와자키는 운명처럼 은행 강도 사건에 휘말리는데…

2. 자식을 잃은 남자
‘최정희’라는 한국인 남자가 사와자키를 찾아와 자신을 협박하는 사람과 만나는 자리에 동석을 부탁한다. 만남의 상대는 많이 봐야 열여덟아홉 살인 소년으로, 소년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최정희의 옛 편지를 넘겨주는 대가로 거액을 요구하고 있었다. 처음에 소년의 협박을 무시했던 최정희는 여섯 살 난 딸을 뺑소니 사고로 잃은 뒤 탐정사무소를 찾게 되었다는데…


3. 240호실의 남자
도쿄 시내 여러 곳에서 카페를 경영하는 니시오 겐지라는 신사가 고교생 딸의 뒷조사를 의뢰한다. 이에 사와자키는 그의 딸인 미유키 뒤를 밟기 시작하고, 자기 아버지를 미행하는 미유키 덕분에 의뢰인의 일상까지 낱낱이 파악하게 된다. 얼마 후 시내 러브호텔에서 사체로 발견된 니시오 겐지! 니시오의 아내가 살인을 자백하고 사건은 공식적인 수습 절차를 밟아가지만 사와자키는 사건에서 의문점을 발견하는데…

4. 이니셜이 ‘M’인 남자
1시가 넘은 한밤중에 한 통의 전화가 잘못 걸려온다. 사와자키는 적당히 전화를 끊으려 했지만, 흥분한 목소리의 소녀는 곧 자살할 거라며, 이왕 연결되었으니 잠시 대화를 나눌 수 없겠느냐고 묻지만, 사와자키는 장난 전화는 그만두라며 전화를 끊는다. 다음 날, 십대 아이돌 아사부키 유미의 자살 사건이 매스컴을 장식하고, 사와자키는 그녀가 자살 직전 통화를 한 관련자로서 경찰 조사를 받게 되는데…


5. 육교의 남자
한 여탐정이 사와자키를 찾아와서는 대뜸 후시미 부인의 의뢰를 거절해달라고 부탁한다. 게다가 혹시 의뢰를 맡았다면 결과 보고는 자신에게 해달라며 뒷거래를 제안한다. 그리고 후시미 부인이 찾고 있는 유일한 혈육은 너무나 극악무도해서 만나면 건강에 해로울 정도이니 다른 가족들과 상의 끝에 상봉을 막기로 했다는 설명을 덧붙인다. 그런데 며칠 후, 여탐정이 육교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하고…

6. 선택받은 남자
자신의 아들이 살인 사건에 휘말려 집에도 들어오지 못하고 몸을 피하고 있다는 한 여성의 의뢰. 여인은 아들이 불량한 친구들과 어울리며 반항적인 기질을 드러내기도 하지만 외박까지는 하지 않는다며 걱정이라고 했다. 하지만 집이 아니면 어디에 머물지, 늘 일하느라 바쁜 엄마는 아들의 세세한 일상은 전혀 짐작하지 못했다. 사와자키는 소년의 주변을 탐문하기 시작하면서, 청소년 선도위원으로 활동중인 시의원 후보와 연이 닿게 되는데… 

(김영사 블로그 발췌)



오랜만에 읽어보는 단편집입니다
총 6편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전작이자 시리즈의 첫출발인 '그리고 밤은 되살아 난다'에 등장했던 인물들이 잠깐 잠깐 언급이 됩니다
그렇다고 스토리가 연결되거나 후속편격은 아니어서 전작을 읽지 않아도 무난하게 접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물론 순서대로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만)

저는 단편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어서 이 책이 있는것은 알고 있었습니다만
잘 손이 안가 읽지 않고 있었는데요
얼마전 '그리고 밤은 되살아 난다'를 다시 읽으면서 이 책도 잡게 되었습니다
단편은 뭐랄까요....뭔가 스토리가 이제 막 진행되려는 찰나에 끝나버린다고나 할까
라는 느낌이 있어 잘 안 읽게 되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매우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이로써 한국에 발간된 '사와자키' 시리즈는 완독을 했습니다
부디 최근작인 '어쩔 수 없는 내일'이 발간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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