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자인지 사기꾼인지 - 마인드 리더 도서 review


제  목 : 마인드 리더
지은이 : 크리스토퍼 판즈워스
옮긴이 : 한정훈
펴낸곳 : 더난콘텐츠클럽
펴낸일 : 2018/10/19
줄거리 : 존 스미스는 특별한 재능이자 저주라 말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바로 다른 사람의 생각에 접근할 수 있는 능력. 
일찍이 그의 능력을 알아본 CIA는 그를 강력한 특수요원으로 훈련시켰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고통, 두려움, 트라우마와 함께하는 삶은 결코 녹록지 않고, CIA와 결별을 선언한 존은 사설 컨설턴트로 일하며 주변의 수많은 생각들을 차단하려 애쓰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억만장자 컴퓨터 천재 에버릿 슬론이 엄청난 일을 제안해온다. 자기 회사의 직원이었던 20대의 컴퓨터 괴짜 청년 
엘리 프레스턴이 오직 기억력만을 이용하여 회사의 철저한 보안을 뚫고 귀중한 알고리즘을 훔쳐갔던 것.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백업 데이터의 파괴와 함께 프레스턴의 머릿속까지 철저히 조사하여 헤집어놓아야만 한다.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할 수 있는 
임무이지만, 만약 성사시킨다면 존이 그토록 바라왔던 아무도 없는 그만의 성역을 얻을 수 있다. 
존은 일순간도 망설이지 않고 슬론의 제안을 수락한다. 
하지만 엄청난 대가에는 그에 상당하는 희생도 따르는 법. 일에 뛰어드는 순간 뭔가 잘못됐음을 직감한 존은 프레스턴의 마음을 
들여다보기도 전에 그가 벌인 수렵 파티의 사냥감이 되어 쫓기는 신세가 된다. 이제 존은 그의 동료와 함께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림자 같은 적들에 맞서 생존을 위한 싸움을 시작하는데……. 살아남기 위한 유일한 희망은 오직 타인의 마음을 읽는 그의 
특별한 능력뿐이다. 

마음을 읽습니다. 그냥 들리는거에요 내가 무슨 집중을 하거나 특별한 노력을 하는것이 아니라 그저 일정 거리안에만 있으면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가 음성으로 들립니다
굉장한 능력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비즈니스 상대방이나 연애시 또는 하다못해 프로 포커선수로 출전하더라도 반드시 성공할
수밖에 없는 능력입니다
이런 사람이 옆에 있다는것은 상상조차 싫지만 가끔씩(늘은 절대 아닙니다) 이 능력이 필요할때도 있겠죠

이 작품은 일단 술술 읽힙니다.
반전, 복선, 암시 이런것 보다는 그냥 쉽게 쉽게 높은 집중을 하지 않더라도 잘 읽힙니다
가끔씩 이런류의 작품을 무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저는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이른바 가독성이라는것이 작가의 가장 큰 
능력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책은 가독성이라는 면으로만 보면 으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어쩌면 그 누군가는 무협지나 만화(로 통칭되는 허무맹랑함)라고 여길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이야기 하는 이 또한
일단 손에 책을 잡으면 끝까지 놓을수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읽는 재미가 있는것 맞습니다. 이 재미가 얼마나 지속될런지는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리고 아마 작가는 이 작품을 시리즈로 이어갈지도 모르겠네요
캐릭터를 워낙 잘 잡아서....이 캐릭터와 에피소드를 엮으면 시리즈물로 이어가는것이 그닥 어렵지 않을것 같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 제격입니다
앞서 포스팅했던 저체온증과 함께 당일치기 부산 김해공항 출장중 읽었습니다 (전부 다는 아니고 약 2/3 정도)
긴 출장시 지루함을 달래주는 역할로 추천합니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


날마다 새로운 사진

날마다 새로운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