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카를 타고싶게 하는 - 검은 황무지 도서 review

제  목 : 검은 황무지
지은이 : S.A 코스비
옮긴이 : 윤미선
펴낸 곳 : 네버모어
펴낸 일 : 2021년 12월 7일
줄거리 : 노스캐롤라이나에서부터 플로리다에까지 이르는 미국 동부 해안에서 최고의 드라이버였던 
보러가드 ‘버그’ 몽타주. 그는 오래전 돌연 사라져버린 자신의 아버지 앤서니 몽타주처럼 범죄현장 
도주차량 운전 분야에서 더욱 명성이 높았다. 과거를 청산하고 고향인 버지니아의 레드힐카운티에서 
아내 키아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살며 정비소를 운영하고 있는 보러가드는 현재에 만족하며 
이 현재를 유지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한다. 하지만, 상황이 악화되어 은행 대출이 계속 밀리고 
십대시절에 낳았던 딸의 대학등록금 문제에, 요양원에 있는 어머니마저 쫓겨나기 일보직전에 놓이게 
된다. 보러가드는 불법 자동차 경주에 나가서라도 돈을 벌려고 하지만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
어느 날, 보러가드에게 예전에 같이 일했었던 로니와 레지 형제가 찾아와 솔깃한 제안을 하고, 벼랑 끝에 몰린 보러가드는 
다시 한 번 과거의 자신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마지막 단 한 번. 정말로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보러가드는 보석가게 강도계획에 참여하기로 하는데...




전형적인 하이스트 무비같은 작품입니다
이 작품을 읽고 나서 바로 연상되는 작품이 있었는데


위의 두 작품입니다
제목이 좀 헛갈리고 사실 주인공 직업이 드라이버라 내용도 엇비슷하지만
두 작품 모두 잘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안 보셨으면 추천합니다


다시 '검은 황무지'로 돌아와서
주인공 보러가드는 운전에 출중한 능력을 가졌습니다. 자신도 알고 주변에서도 알죠
하지만 자신의 능력을 범죄에 이용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운전 실력은 아버지에게 물려받는
재능이며 아버지는 이 재능을 범죄에 이용하다 현재 행방불명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양지에서 살고 싶은 보러가드는 혹시나 자신의 아이도 범죄자의 피로 오염되진 않을지  늘 행동을 조심하며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녹녹치 않습니다. 카센터를 운영하곤 있지만 경쟁업체가 생기면서 일은 줄어들고 나가야 할 돈은
쌓여만 갑니다.
조심조심 키워왔던 아들은 경쟁하던 정비소에 불을 지르고 전처와 사이에 생긴 딸은 대학에 입학해야 하고
어머니는 요양소에서 쫓겨날 처지에 이르게 됩니다
마지막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보석상 강도를 실행하게 됩니다
탁월한 운전 실력으로 경찰을 따돌리지만 그 보석상의 실제 주인은 암흑가의 보스였고 
이제는 경찰과 갱 조직 양쪽으로부터 추적을 받게 됩니다

『2021년 세계 주요 미스터리/스릴러 문학상인 앤서니, 배리, 매커비티, ITW(국제스릴러작가협회) 상을 휩쓸고, 
CWA(영국추리소설가협회) 골드 대거상의 최종 후보에 오르며 영미권에서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소설. 스티븐 킹, 
마이클 코넬리, 데니스 루헤인, 리 차일드 등 스릴러 거장들이 '올해의 책'으로 꼽으며 강력히 추천하면서 독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미국의 소도시와 시골마을의 황량한 전원을 배경으로 질주하는 우렁찬 엔진소리, '미국 전원 누아르'라는 매혹적인 세계로의 초대장이 도착했다.』
이 작품의 홍보 문구인데요 실제로 책을 펴면 앞장에 쟁쟁한 이름의 작가들의 칭찬으로 도배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뻔합니다.
위의 두 영화를 포함하여 이런 유의 스토리는 식상하죠
이 작품의 장점은 뻔한 스토리를 뻔하게 재밌게 썼다는 데 있습니다.
몰입도도 좋고 특히 스피디하게 읽히는 재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말했듯 뻔한 스토리기에 뻔하게 예상되고 또 예상대로 흘러갑니다.
그러기에 이 작품을 혹평하긴 쉽지 않겠지만 반대로 칭찬하기도 주저되네요
홍보문구의 작가들이 그렇게 칭찬할 만한 작품인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듭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데 이 작품은 '나쁘지는 않습니다' 
단 여러분이 수없이 봐왔고 아마 앞으로도 계속 나올 그래서 예상 가능한 스토리라는 것이 단점입니다.
아마 이 작품은 영상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는데 왜냐하면 아무래도 텍스트로 읽는 것보다
시각화해야 주인공이 펼치는 다양한 운전 기술들을 더욱더 효과적으로 묘사할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만약 올 여름휴가를 해외로 갈 수 있다면 기내에서 읽기에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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