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의 마스터피스를 위한 안내서 도서 review


제  목 : 여덟 건의 완벽한 살인
지은이 : 피터 스완슨
옮긴이 : 노진선
펴낸 곳 : 푸른숲
펴낸 일 : 2022년 5월 11일 (초판 2쇄)
줄거리 : 보스턴의 한 추리소설 전문 서점을 운영하며 하루하루 성실히 살아가고 있는 맬컴 커쇼. 
어느 날 FBI 요원이 그를 찾아와 ‘당신이 몇 년 전 서점 블로그에 올린 포스팅을 기억하는가’라고 질문한다. 
지금까지 발표된 범죄소설 가운데 가장 똑똑하고 독창적이면서 실패할 확률이 없는 살인을 저지른 여덟 작품을 
모아놓은 포스팅인데, 누군가 이를 따라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것이다. 만약 그 책들에 나오는 살인 방법을 
성공적으로 모방했다면 범인은 결코 잡히지 않을 것이다. 처음에는 낯모르는 이들이 살해당했으나 곧 
그의 타깃에 서점 단골손님도 포함되고, 어쩌면 커쇼의 아내의 죽음과도 연관이 있는 것 같다. 
살인자의 손길은 치밀하고도 지능적으로 점점 커쇼를 향해 다가오는데…. 범인은 대체 누구이며 왜 이런 일을 
저지르는 것일까?




일단 참신합니다
우선 이런 식으로 작품을 구성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매우 감탄했습니다
추리 소설 전문 서점을 운영하는 커쇼에게 어느 날 문득 FBI 요원이 찾아오면서 작품이 시작됩니다
지금은 기억도 나지 않은 몇 년 전 자신이 작성한 블로그를 바탕으로 한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커쇼는 직업도 추리 소설 전문 서점을 운영하지만 직업 외로도 추리 소설 마니아라 수많은 작품을 읽은 바탕으로
그 누구에게도 검거되지 않을 완벽한 살인을 위한 추리소설 블로그도 작성했는데 그 누군가가 그 블로그의
내용으로 살인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작품이 진행되면서 선량한 시민으로 보였던 커쇼에게도 밝힐 수 없는 비밀이 있음이 드러나고 또 그 비밀과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살인과의 연관성을 추적하던 차 새로운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사건 해결은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되는데 이런 점이 독자에게 몰입감과 흥미를 고조시키게 합니다

이 작품은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작가의 실력도 좋았지만
그와 함께 작품 속에서 소개되는 그야말로 주옥같은 추리 소설의 명작들을 접하는 것도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줍니다 
또한 고전 작품만이 아닌 제가 좋아하는 마이클 코넬리와 같은 현시대의 작품들도 언급되면서 추리 소설을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보물 창고와도 같습니다

이 작품은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작품 내에 등장하는 명작들도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저도 이 작품에서 주요한 소재로 사용되는 열차안의 낯선자들이란 작품을 읽어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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